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미 퍼핏슨 (문단 편집) ==== 마녀의 숲 편 ==== 야미는 베토와의 싸움에서 다친 아스타의 양 팔을 고쳐주기 위해 아스타를 데리고 마법제 직속 회복 마도사인 오벤을 방문한다. 오벤은 물 회복 마법 '크발레 오페라치온'으로 아스타의 양 팔을 투시하여 환부를 살피고 회복을 촉진하는 마나를 이용해 치료하려 하지만, 아스타의 양 팔은 뼈가 조각조각 깨져있을 정도로 심각하게 망가져 있는 데다 고대의 주술 마법이 걸려있어 오벤조차도 치료가 불가능하였다. 결국 오벤은 아스타에게 유감이지만 지금의 마법으로는 너의 양 팔을 치료할 수 없다고 말해준다. 핀랄도 키텐에서 금색의 여명단이 잡은 다이아몬드 마도전사 부대원 포로들을 호송하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오벤의 말을 엿듣게 된다. 이후 야미는 단원들의 활약 덕에 드디어 검은 폭우단이 검은 별을 모두 메꾸었다며 기념으로 단원들을 위해 바베큐 파티를 연다. 차미는 정신없이 고기를 먹고, 다른 단원들도 신나게 바베큐 파티를 즐긴다. 아스타도 방금 오벤에게서 절망적인 소식을 듣고 온 상황이었지만 애써 밝은 표정을 지으며 단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아스타가 도중에 오늘은 좀 피곤하다며 먼저 쉬러가겠다고 말하자, 노엘과 매그너는 아스타에게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결국 핀랄은 단원들에게 아스타의 양 팔은 이제 두 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음을 고백한다. 핀랄은 지금 아스타의 양 팔이 오벤의 마법으로도 고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말하고, 야미도 아스타의 양 팔에 걸린 고대의 주술 마법이 베토의 저주 마법임을 확신하고 클로버 왕국에서 가장 뛰어난 회복 마도사가 한 말이니 틀림이 없을 거라고 한다. 다른 단원들도 모두 아스타의 처지를 걱정해주고, 차미도 눈물을 흘린다. 아스타는 바깥에서 혼자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오벤이 자신에게 넌 이제 두 번 다시 검을 휘두를 수 없다고 말해준 것을 떠올린다. 아스타는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싸움들과 유노를 떠올리는 동안, 차미를 포함한 다른 단원들도 숨어서 아스타를 지켜본다. 하지만 아스타는 누구가 포기할 것 같냐고 외치면서 반드시 이 팔을 고칠 방법을 찾아내주겠다고, 안된다면 팔이 아닌 힘만으로 싸워주겠다고 운명에 맞서려 한다. 그리고 과거 레브치에 의해 자신은 마력이 일절 없어 아무리 노력해도 마법을 쓸 수 없다는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노력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던 일을 떠올리며 자신이 진심으로 낙담했던 건 그때가 끝이라고 다시 마음을 잡는다. 아스타를 지켜보던 검은 폭우단원들도 아스타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미소를 짓는다. 다음 날 아침, 아스타는 단원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지만, 아지트 안에는 야미 외엔 아무도 없었다. 아스타는 평소에는 누가 꼭 있어서 떠들썩한 아지트가 오늘은 유독 이상하게 조용한 것이 이상하다고 여겨 신문을 읽고 있는 야미에게 다들 벌써 어디 나갔냐고 묻지만, 야미는 모르는 척을 한다. [[파일:CHARMY54.png]] 아스타는 노엘과 핀랄의 기를 느끼고 창문을 통해 바깥에 있던 노엘과 핀랄의 대화를 엿듣는데, 사실 검은 폭우단원들은 아스타 몰래 아스타의 양 팔을 치료할 방법을 찾으러 간 것이었다. 임무가 아니라서 몰래 가지 않았다간 야미에게 혼날까봐, 아스타가 알게 되면 자신은 됐으니까 임무를 우선해달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할까봐 다들 몰래 나선 것이었으며, 차미도 그레이와 함께 저주에 통할 미지의 식재료를 찾으러 갔다. 노엘과 핀랄은 마력도 없으면서 포기를 모르고 누구보다도 앞장서면서 힘차게 싸우는 아스타의 모습에 우리는 싸울 힘을 얻었고, 이번에는 우리들이 아스타가 싸울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동료들이 기꺼이 자신을 도우려는 모습을 보고 아스타는 감격에 차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은 마력도 타고나지 못해서 분하기는 했지만 결국 동료 복 하나는 타고 났다고 말한다. 야미도 평소에도 좀 그렇게 성실하게 일하면 좀 좋겠냐고 뿌듯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파일:CHARMY65.png]] 이후 마녀의 숲에서 모든 일을 해결하고 돌아온 아스타의 앞에 차미와 그레이도 돌아오는데, 둘 다 마법 버섯에 기생당한 모습이었고, 차미의 온 몸에는 마법 버섯이 잔뜩 피어있었다. 당황한 아스타는 차미의 몸에 핀 버섯들을 떼어주고, 그 와중에 차미가 그 버섯을 하나 집어먹자 차미의 머리에는 버섯 세 개가 자란다. 차미는 버섯 말고도 맛있는 식재료들을 한가득 가져오긴 했지만 결국 팔을 치료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며 풀이 죽는다. 야미는 자리를 비웠던 만큼 급료를 깎겠다고 말하자, 차미는 충격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